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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오는날2

한눈에 알아보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전(부침개) 종류 2 4위 부추전 부추와 채 썬 당근, 어슷하게 썬 풋고추에 밀가루 반죽을 섞어 식용유를 두른 팬에 둥글 납작하게 지진 것이다. 초간장을 곁들여 낸다. 경남에서는 부추, 방아잎, 풋고추, 붉은 고추에 밀가루 반죽(밀가루, 치자물, 소금)을 잘 섞어 들기름에 둥글납작하게 지지며 국간장으로 간을 하기도 하고, 홍합, 조개, 오징어, 새우 등의 해물과 달걀을 넣기도 한다. 전라도에서는 솔전, 경남에서는 정구지전, 전구지전이라고도 한다. 간단한 부추전 레시피 재료(2인분 기준 입니다): 부침가루 종이컵 1컵, 튀김가루 종이컵 1컵, 부추 150g, 양파 1/2개, 청양고추 2개, 계란 2개, 얼음물 종이컵 1+2/3컵, 식용유 적당량. 조리 순서 1- 부추는 3-4cm 정도로 잘라줍니다. 양파는 아주 작게 자를 필요.. 2023. 4. 7.
한눈에 알아보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전(부침개) 종류 1 1위 김치전 김치전은 식사할 때 전채로 먹거나 간식, 술안주, 혹은 반찬으로 먹어도 손색없는 요리다. 밀가루 반죽에 김치만 송송 썰어 넣고 부치면 맛있는 김치전을 만들 수 있다. 좀 더 특별한 김치전을 만들어 먹고 싶다면 간 돼지고기나 잘게 썬 오징어 등 김치와 어울리는 재료를 한 두 가지만 섞어도 된다. 김치전에 감칠맛을 더하려면 잘게 썬 김치에 미리 밑간을 하는 것이 좋다. 반죽할 때는 맹물 대신 다시마 육수를 넣어야 더 깊은 맛을 살릴 수 있다. 전 부치는 재미는 그 반응이 즉각적이라는 데에 있다. 모든 음식이 다 그렇지만 전도 역시 여러 사람이 함께 먹어야 더 맛있는 법이다. 비 오는 날 소박하게 부쳐 내는 김치전은 부치자마자 뜨거운 김이 가실 새도 없이 서로 다퉈가며 젓가락이나 손으로 죽죽 찢어.. 2023. 4. 7.